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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남부 숙소 리뷰, 로지힐사이드 씨뷰호텔 실제 후기

by 여행매니아365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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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우리 가족 푸꾸옥 여행의 첫 시작은 남부에 위치한 로지힐사이드 씨뷰 호텔이었어요.
이곳은 불꽃놀이 뷰로 유명한 가성비 숙소로, 확실히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곳이었죠.
지금부터 내돈내산 숙박 후기를 남겨볼게요. 푸꾸옥 남부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

 

 

 

 

🚖 새벽 도착에도 문제없는 픽업 서비스

11월 11일 새벽 1시 반, 우리는 호텔에서 미리 예약한 픽업 택시를 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어요.
기사님은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연결해주셔서 공항 도착 후 바로 만날 수 있었고,
호텔 측에서는 체크인 방법을 동영상으로 안내해줘서 처음 가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입실할 수 있었어요.

픽업 택시 요금은 약 300,000동(한화 약 15,000원) 정도였어요.
물론 그랩(Grab)을 이용하면 더 저렴할 수도 있지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호텔 앞까지 바로 도착하고
체크인도 어느 정도 도와주기 때문에 훨씬 편했어요.

호텔 입구에는 경비원처럼 보이는 분이 있고, 그분께 여권과 예약 확인 카카오톡 화면을 보여주면 객실 카드를 받을 수 있어요.
그 카드는 각 층별 엘리베이터용으로만 사용되고, 객실 문은 카카오톡 영상에 안내된 비밀번호를 입력해 들어가면 됩니다.

📍 핵심 요약

✔ 새벽 1시 도착에도 픽업 택시로 바로 이동 가능

✔ 요금 약 15,000원, 체크인 영상 꼭 확인!

✔ 여권+예약화면 제시 후 카드 수령, 비밀번호로 입실

 

 

🏢 호텔보다는 아파트형 관리 시스템

로지힐사이드 씨뷰 호텔은 일반적인 호텔보다는 아파트식 관리 시스템에 가까워요.
경비원은 실제 빌딩 경비원이고,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는 별도 사무실 형태로 운영돼요.

 

수영장은 SEA라는 건물에 카드를 경비원한테 보여주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따로 수영장 이용은 안했어요.😆


우리는 2박을 묵었는데, 중간 룸 크리닝 서비스는 없었어요. 수건이 필요할 땐 직접 프런트로 가서 교환해야 했죠.
조금 불편하지만, 가격대비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다음 여행자분들께 작은 팁! 👉 슬리퍼, 샤워기 필터, 수건 걸 옷걸이 정도는 챙겨가면 정말 편해요.
특히 샤워기 필터를 설치하면 수질이 훨씬 개선되고, 옷걸이나 고리형 행거는 수건 말리기에 유용했어요.

📍 핵심 요약

✔ 아파트형 관리 시스템 (프런트 별도)

✔ 룸 크리닝 없음, 수건 직접 교환

✔ 슬리퍼·샤워기 필터·옷걸이 필수 준비품

 

 

 

 

🎆 불꽃놀이 뷰와 가성비는 확실한 장점

로지힐사이드 씨뷰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가성비와 불꽃놀이 뷰!
푸꾸옥 남부에서 이 정도 가격에 투베드룸 2박을 묵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드문 일이에요.

 

✅️ 2박 4인 투베드 기준: 238,460원

 


객실에서는 키스브릿지(Kiss Bridge)가 바로 보이고,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를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었어요.
특히 밤 9시 30분경 마지막 불꽃놀이는 여행 피로가 싹 풀릴 만큼 멋졌어요.

단점이라면 개미가 조금 있었고, 건물이 약간 오래된 느낌이에요.
또 바닥이 타일이고, 조금 더러워서 슬리퍼 착용은 필수! 그래도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면 정말 강추예요.

 

룸 사진은 자고 일어나서 찍다보니, 엉망이네요😭 참고만 해주세요.

📍 핵심 요약

✔ 키스브릿지 & 불꽃놀이 뷰 객실

✔ 투베드룸 2박 기준 남부 최저 가성비

✔ 개미·노후 느낌 있음, 슬리퍼 필수

 

 

 

🚕 언덕 위 숙소, 이동은 툭툭이나 그랩으로

로지힐사이드 씨뷰 호텔은 이름처럼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숙소예요.
그래서 어디를 가든 툭툭이(오토바이 택시)그랩(Grab)을 이용해야 해요.

걸어서도 내려갈 수는 있지만, 푸꾸옥의 강렬한 햇살 아래선 쉽지 않아요.
우리 가족도 처음엔 산책 겸 걸어 내려갔다가 이후엔 모두 툭툭이나 그랩을 탔어요.

툭툭이는 정말 쉽게 잡을 수 있고, 키스브릿지~호텔 구간은 약 4만동(한화 2,100원) 정도예요.
큰 도로에선 그랩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었어요.

📍 핵심 요약

✔ 언덕 위 숙소, 툭툭/그랩 필수

✔ 키스브릿지 이동 약 4만동(2,100원)

✔ 도보 이동은 더위 때문에 비추천

 

 

 

🌅 푸꾸옥 남부 1일차 호텔 정리하며

로지힐사이드 씨뷰 호텔은 푸꾸옥 남부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가성비 숙소예요.
불꽃놀이를 객실에서 볼 수 있고, 넓은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이 큰 매력이었죠.

다만 일반 호텔처럼 청소나 룸서비스가 제공되진 않으니
슬리퍼·샤워기 필터·옷걸이를 챙기면 훨씬 편하게 머물 수 있어요.

조금의 불편함보다 뷰와 가격을 중시하는 여행자라면 충분히 만족할 숙소랍니다.
우리 가족에게는 푸꾸옥 여행의 멋진 첫날을 장식한 추억의 숙소로 남았어요. 🌴✨

📍 핵심 요약

✔ 불꽃놀이 뷰 최고, 가성비 우수

✔ 룸서비스 없음, 준비물 챙기면 편리

✔ 남부 여행 1일차 숙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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