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열이 38도 이상인데, 병원은 닫혀 있고 집에는 해열제만 있다면?
잘못 먹이면 간 손상·위장 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교차복용을 잘못하면 ‘중복 투여’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5년 식약처 공식 기준만 정리한 내용입니다.
지금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밤새 아이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아래 버튼 눌러 반드시 먼저 확인하세요. 👇
교차복용, 따라 했다가 사고 납니다
아이 열이 안 떨어진다고 아무 해열제나 번갈아 먹이는 행동,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 같은 계열 해열제를 교차복용하면 ‘과다 복용’과 동일한 결과가 됩니다.
“이번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판단이 아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식약처 공식 기준
- 교차복용은 ‘다른 계열’일 때만 가능
- 같은 계열끼리는 절대 교차복용 금지
- ❌ 이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 (같은 계열)
- 교차복용 시에도 2~3시간 간격 필수
⚠️ 꼭 기억하세요
- 열이 난다고 복용 간격 무시 금지
- 해열제는 열 자체를 없애는 약이 아님
❌ 이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 교차 금지
⏰ 최소 2~3시간 간격 필수
해열제는 언제 먹여야 할까?
🌡️ 많은 부모들이 착각하는 부분
열이 조금만 나도 바로 해열제를 먹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열은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 반응’**입니다.
📌 식약처 권장 기준
- 해열제 투여 기준은 절대 수치로 정해져 있지 않음
- 일반적으로
- ✔️ 평균 체온보다 1도 이상 상승
- ✔️ 38℃ 이상 + 아이 상태 나쁠 때 고려
👉 아이가 비교적 잘 놀고 먹는다면, 즉시 해열제는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 체온 + 아이 상태 함께 판단
🚄 소아 해열제 종류 정확히 알기
💊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소아 해열제 3가지
식약처가 안내한 일반의약품 해열제 성분은 아래 3가지뿐입니다.
| 성분 | 구매처 |
|---|---|
| 아세트아미노펜 | 약국, 편의점 |
| 이부프로펜 | 약국, 편의점 |
| 덱시부프로펜 | 약국 |
⚠️ 아세트아미노펜 = 파라세타몰 (같은 성분)
이름이 달라도 중복 복용 절대 금지
🚫 이름 달라도 중복 복용 금지
🚄 용량·간격 어기면 위험
📏 체중 기준 용량 (시럽제 기준)
- 아세트아미노펜
- 1회 10~15mg/kg
- 4~6시간 간격
- 하루 최대 5회
- 이부프로펜
- 1회 5~10mg/kg
- 6~8시간 간격
- 하루 최대 4회
- 덱시부프로펜
- 1회 5~7mg/kg
- 6~8시간 간격
- 하루 최대 4회
⚠️ 간격 무시·과다 복용 시
- 아세트아미노펜 → 간 손상 위험
- 이부/덱시부프로펜 → 위장 장애 위험
⏰ 간격·횟수 초과 금지
🚄 종합감기약과 함께 먹여도 될까?
🚨 가장 많은 사고가 나는 상황
- 해열제 먹이고
- 종합감기약 또는 병원 처방약을 추가 복용
👉 이 경우 해열제 성분이 이미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식약처 권고
- 함께 복용 전 반드시 의사·약사 확인
- 포장지·설명서에서 성분명 직접 확인
👩⚕️ 복용 전 의사·약사 확인 필수
아이 열이 날 때 가장 무서운 건 열 자체보다 ‘잘못된 대처’입니다.
해열제는 빨리 열을 떨어뜨리는 만능약이 아닙니다.
정확한 성분, 정확한 용량, 정확한 간격.
이 3가지를 지키는 것이 아이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글은 2025년 식약처 공식 기준만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밤중에, 휴일에, 병원 갈 수 없을 때
👉 이 글 하나면 최소한 ‘잘못 먹이는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