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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푸꾸옥 남부 여행기(키스브릿지, BIDV ATM 꿀팁 대방출)

by 여행매니아365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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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드디어 꿈에 그리던 푸꾸옥 남부로 출발했어요.
작년에 푸꾸옥을 다녀왔음에도 남부는 처음이라 기대가 정말 컸는데요.
막상 와보니 “아… 남부는 진짜 꼭 와봤어야 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밤하늘 아래 도착한 순간부터 분위기와 감성이 너무 좋아서
짧게 머문 일정이었지만 정말 알차고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어요.

 

 

 

 

 

🌴 새벽 도착부터 본격 남부 여행 시작

11월 12일 새벽 1시 30분, 푸꾸옥 공항에 도착해 픽업 택시로 이동,
2시쯤 로지힐사이드 씨뷰 호텔에 체크인했어요.
새벽이라 피곤했지만 체크인이 간단해서 금방 방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침 겸 점심은 껌자딘(Cơm Gia Đình)에서 반세오·쌀국수 같은 베트남 음식으로 든든하게 먹었고,
이후 Green 카페에서 망고 빙수, 셀렉트마트에서 간식 구매까지 완료!
셀렉트마트는 생각보다 훨씬 깔끔했고 필요한 게 다 있었어요.

 

 


그다음 기대하던 키스브릿지(Kiss Bridge)로 갔지만
한낮의 폭염 때문에 아이들이 금방 지쳐 전망대까지는 가지 못하고 숙소로 복귀했어요 🥵

잠시 쉬고 오후 4시 다시 외출, 남부 마을 구경 → 스타벅스 커피 한 잔으로 리프레시했습니다 😊

✔️ 소제목1 핵심 요약

  • 새벽 2시 로지힐사이드 체크인
  • 껌자딘·Green 카페·셀렉트마트 방문
  • 키스브릿지는 낮보다 밤 추천
  • 선셋타운 도보 이동은 매우 힘듦

 

 

 

 

🚕 만족도 100% 툭툭이 사진 투어

남부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일정은 바로 툭툭이 사진 투어였어요 📸
좋은 뷰 스팟만 골라 사진을 찍어주는 코스인데,
약 40분 진행 / 가격은 30만동!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

남부는 택시보다 툭툭이가 훨씬 편하고 재밌어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고 바람 맞으며 달리는 그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깔끔한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 소제목2 핵심 요약

  • 툭툭이 투어 40분 / 30만동
  • 스팟 사진 촬영 서비스 포함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일정

 

 

 

 

🌇  키스브릿지 요금 & 이동 꿀팁

키스브릿지는 시간대별로 요금이 달라요:

16시 전 → 50,000동
16~19시 → 100,000동
19시 이후 → 50,000동

낮에는 너무 덥지만, 밤에 보면 진짜 예쁜 곳이에요 ✨
선셋타운의 조명과 밤공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동 꿀팁! 숙소에서 선셋타운까지 도보 이동은 절대 비추천이에요.
언덕 + 더위 때문에 거의 고행 수준… 🥵

대부분 이렇게 이동해요:
· 툭툭이 4인 → 30,000동
· 큰 도로에서 그랩 → 27,000동

도보는 비효율, 툭툭이·그랩은 필수!

✔️ 소제목3 핵심 요약

  • 키스브릿지는 밤 방문 추천
  • 시간대별 요금 5만~10만동
  • 이동은 도보 X → 툭툭이·그랩 O

 

💳  남부 결제·ATM 팁

남부 여행에서 가장 당황했던 건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카드 결제가 안 된다는 점! 😱

트래블카드만 들고 와서 순간 난감했지만,
남부는 아직 현금 문화가 많아서 VND 현금을 꼭 준비해야 해요.

ATM 위치도 알아두면 정말 편해요:
· 케이블카 티켓팅 부스 → BIDV ATM
· 셀렉트마트 옆 → VietinBank ATM

이 두 곳만 기억하면 남부 일정은 충분히 커버됩니다!

✔️ 소제목4 핵심 요약

  • 레스토랑 카드 결제 거의 불가
  • 현금 최소 50만~100만동 준비
  • ATM은 케이블카·셀렉트마트 주변 이용

 

 

 

 

짧았지만 정말 꽉 찬 푸꾸옥 남부 여행 1~2일차.
투어를 못 간 건 아쉬웠지만,
남부 마을 자체의 분위기와 여유가 너무 좋아서 마을 중심 일정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어요 😊

키스브릿지 야경, 툭툭이 투어,
그리고 예쁜 카페·식당들까지 — 이번 여행은 마음에 오래 남는 장면들이 정말 많았어요 🌴✨


이번 푸꾸옥 남부 여행은 혼똔섬 투어 및 케이블카를 못 타봐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좋은 경험을 했고,
“다음에도 남부는 꼭 하루 넣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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