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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월 푸꾸옥 여행 일정, 숙소, 가볼만한곳 정리, 아고다 숙소 예약 취소

by 여행매니아365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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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국 푸꾸옥 재방문! 💙
이번엔 이스타항공 부산 직항 덕분에 훨씬 편하게 떠납니다.
작년엔 북부 멜리아 빈펄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남부→중부→북부 6박 일정으로 푸꾸옥 완전 정복 예정! 🌴
다낭·나트랑은 우기라 패스했지만,
푸꾸옥은 11월 건기 시작☀️이라 여행 타이밍이 딱이에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여유롭고 완벽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

푸꾸옥 여행후기 궁금하시면 아래 확인해주세요😄

 

 

 

 

 

 부산 출발 푸꾸옥 직항, 이스타항공 예매 후기 💺

 

이번 푸꾸옥 여행은 인터파크를 통해 이스타항공(Estar Airlines) 항공권을 예매했어요.
작년엔 베트남항공으로 호치민 경유해서 들어갔지만,
올해는 새로 생긴 부산(PUS) ↔ 푸꾸옥(PQC) 직항 노선✈️ 덕분에 훨씬 편하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

왕복 일정은
📅 출국: 2025년 11월 10일(월) 20:00 부산 → 23:30 푸꾸옥
📅 귀국: 2025년 11월 16일(일) 00:30 푸꾸옥 → 09:05 부산

이번엔 특가 항공권이라 출국편은 수하물 미포함,
귀국편은 15kg 수하물 1개 포함 조건이었어요.
그래서 출국편에는 미리 사전 수하물 1개(65,000원) 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공항 현장 결제보다 훨씬 저렴하고,
결제 후 이메일로 바로 바우처가 와서 정말 편했어요 🧳

💰 총 항공권 결제 금액은 약 1,248,200원(어른 2, 어린이 2인 기준) 으로,
직항 노선과 일정 대비 꽤 합리적인 가격대였어요.
작년보다 이동 스트레스는 줄고, 여행 일정은 훨씬 여유로워진 느낌입니다.

 

 

 

 

숙소는 남부→중부→북부 순, 아고다로 전부 예약 완료! 🌴

푸꾸옥 도착은 11월 10일 밤 11시 30분,
늦은 시간이라 바로 이동 가능한 남부 숙소부터 시작했어요.
이번엔 총 7박 일정으로 남부 → 중부 → 북부 순서로 이동하며
섬을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동선으로 계획했습니다.

 

📍 1~2일차 (남부)
로지 힐사이드 씨뷰 푸꾸옥 (Lodge Hillside Sea View Phu Quoc)
공항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도착 후 힘들 것 같아 바로 이동을 줄이기 위해 첫 숙소로 2박을 예약했어요.
조식은 별로라는 얘기가 있어 Psss 예정이고, 불꽃놀이가 너무 기대되네요
💰 2박 총 238,460원 (세금 포함) — 가성비 훌륭한 시작이었으면 좋겠네요!

 

📍 3~4일차 (중부)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 (Novotel Phu Quoc Resort)
푸꾸옥 중부의 대표적인 패밀리 리조트로,
넓은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가 인상적일것 같고,
아이들과 수영하며 휴식하기 좋을 것 같아 이번 여행에서 너무 기대됩니다.
💰 2박 총 312,266원 (세금 포함) — 중급 리조트 중 가성비 만족 💦

 

📍 5~6일차 (북부)
멜리아 빈펄 푸꾸옥 (Melia Vinpearl Phu Quoc)
작년에도 머물렀던 곳인데, 올해도 아이들이 “또 가고 싶다” 해서 일정에 포함했어요 😊
객실 컨디션, 조식, 전용 비치 모두 여전히 완벽했습니다.
짧게 2박만 넣었지만 너무 기대되네요.
💰 2박 총 527,762원 (세금 포함) — 작년보다 살짝 올랐지만 여전히 ‘가성비 갑 리조트’!

 

📍 7일차 (귀국 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세아 푸꾸옥 (Best Western Premier Sonasea Phu Quoc)
귀국편이 11월 16일 00:30 출발이라, 출발 전까지 머물 숙소로 예약했어요.
공항 접근성이 좋고, 수영장·레스토랑이 늦게까지 운영돼서
비행 전까지 편하게 쉬기 딱 좋을 것 같아 예약했어요. ✨


💰 1박 154,891원 (세금 포함) — 마무리 숙소로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모든 숙소는 **아고다(Agoda)**에서 예약했고,
결제 시점마다 환율이 다르긴 했지만
총 7박 숙소비 약 1,233,000원 정도
리조트급 퀄리티 대비 매우 합리적인 금액이었습니다 💳

 

 

 

아고다 숙소 예약 오류 발생?! 베스트웨스턴 예약 취소 사태 😰

며칠 전 아고다에서 확정 메일까지 받았던 베스트웨스턴 호텔 예약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메일이 왔어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바로 호텔로 국제전화를 걸었는데,
제가 받은 예약번호로는 기록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으로 다시 연락해봤더니,
제 이름과 일정으로는 다른 예약번호로 확인된다고 했고
정확한 확인을 위해 메일로 세부 정보를 보내달라고 해서 바로 보냈어요.

 

 

사실 예전에도 “아고다에서 예약됐는데 호텔에는 정보가 없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엔 그 사례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지금은 혹시 몰라서 다른 숙소들도 하나씩 메일로 예약 여부 확인 중이에요.
내일은 아고다 고객센터에도 직접 전화해볼 생각입니다. ☎️

👉 확정 메일을 받았더라도, 호텔에 한 번 직접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남부→중부→북부로 이어지는 푸꾸옥 여행 동선 ✈️

이번 푸꾸옥 여행은 6박 7일 동안 남부 → 중부 → 북부 순으로 섬을 따라 올라가는 일정이에요.

작년엔 북부 중심으로만 머물렀는데, 이번엔 섬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느낌으로 짰어요. 😎

 

📍 1~2일차: 남부 (로지 힐사이드 씨뷰)

푸꾸옥 도착이 밤 11시 30분이라 공항 근처 숙소에서 바로 휴식!

다음날 오전엔 케이블카 타고 혼톰섬(Sun World Hon Thom) 방문할 예정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와 해양 액티비티가 많아서

첫날부터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

 

📍 3~4일차: 중부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

중부는 푸꾸옥의 중심지라 카페·맛집·나이트마켓이 몰려 있어요.

이 기간엔 딘까우 야시장(Dinh Cau Night Market) 구경하고,

현지식 해산물 디너도 즐길 예정이에요 🦞

낮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보내며,

노보텔 근처 롱비치 산책 코스도 꼭 가볼 생각이에요.

 

📍 5~6일차: 북부 (멜리아 빈펄 푸꾸옥)

마지막 이틀은 작년에도 감동이었던 멜리아 빈펄 리조트에서 완전 휴식 모드! 🏖️

빈원더스 테마파크, 사파리, 골프장

리조트 주변에 즐길 거리도 많아서 하루가 정말 금방 갈 거예요.

이번엔 시간 여유를 두고, 작년엔 못 갔던 그랜드월드 야경 산책도 넣었어요 ✨

 

📍 귀국 전 마지막날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세아)

비행기가 11월 16일 00:30 출발이라,

출발 전까지는 수영·마사지·디너로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공항과 10분 거리라 이동도 부담 없고,

체크아웃 후 라운지에서 쉬다가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다시 찾는 푸꾸옥, 이번엔 완벽한 여정이 되길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국 푸꾸옥을 다시 선택했어요.

다낭이나 나트랑도 고민했지만, 11월은 우기라 여행 컨디션이 애매하더라고요.

결국 날씨, 리조트, 가족 모두 만족했던 푸꾸옥으로 다시 마음이 향했어요. 🌴

 

이번엔 남부→중부→북부로 이동하며

작년보다 훨씬 여유롭고 다양한 푸꾸옥의 매력을 느껴보려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멜리아 빈펄을 다시 포함시킨 것도 이번 여행의 포인트예요 😄

 

무엇보다 이번엔 이스타항공 부산 직항으로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숙소도 전부 아고다로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 완료했으니

준비는 거의 끝났습니다.

(물론 아고다 예약 오류 사건으로 살짝 긴장 중이지만요 😂)

 

이제 남은 건,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을 만나는 일뿐!

“작년보다 더 완벽한 푸꾸옥 여행기”로 돌아와서

다녀온 후기까지 정리해볼게요.

다음 글에서는 실제 숙소 후기와 항공 후기, 그리고 가족 여행 꿀팁까지 공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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